남가주사진작가협, 부산 간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는 오는 10월 17일 부산 시청 갤러리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사진교류전에 30점의 작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2년 만에 열리는 국제사진교류전에는 김상동 협회장 외에 헬렌 신, 문 성, 이준철, 진 박, 케빈 최 ,이혜정, 임희빈, 조앤 김, 지나 버커, 폴 김 등 총 11명이 참가한다. 김상동 회장은 "작품 전시를 위해 참가 작가들과 함께 부산을 방문하고 개막식도 참석하게 된다"며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활동이 재개돼 반갑다.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문화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국제사진교류전은 매년 한국, 일본, 중국, 미국 4개국 출신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약 80여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한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지난 10년 동안 국제사진교류전에 참가하면서 남가주 한인사회와 한국과의 문화 교류를 도왔다. 이와 별도로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매년 11월 LA한국문화원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장연화 기자남가주사진작가 사진대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준비위원들 부산 사진대회 부산 국제사진교류전